2022학년도 수능시험 9월 모의고사 응시자 현황, 표준점수 등급 컷, 성적표와 수험생이 점검해야 할 사항 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고사를 치른 수험생은 401,705명이었고, 재학생은 324,738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7만 6천 967명이었습니다.
영역별 수험자수는, 국어 영역 399,251명, 수학 영역 394,955명, 영어 영역 401,018명이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영역을 모두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8.0%인 393,564명이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을 모두 응시한 수험생 수는 전체 응시자의 97.4%인 391,277명이었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 선택 과목별 응시자 현황을 보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은 70.1%,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은 29.9%입니다. 수학 영역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문과통합형수능이긴하지만확률과통계를선택한학생들은보통문과학생이라고할수있는데요.
사회·과학 탐구 영역에서는 선택 과목수에 따른 수험자의 상황입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별로 2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각각 99.2%, 99.5%, 1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각각 0.8%, 0.5%입니다" 학생의 대부분(99.4%)이 최대 선택 과목수인 2 과목을 선택했습니다.지금부터는국어,수학영역의표준점수등급컷에대해서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표준점수는 학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나타내는 점수입니다.시험이 어려우면 평균이 낮아져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오르고, 시험이 쉬우면 반대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떨어집니다.
국어영역 표준점수 컷입니다 국어 표준점수 제로억 최고점은 127점으로 지난 6월 모의고사(146점)보다 19점이나 하락했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144점)보다도 14점 낮았습니다. 1등급 컷도 124점으로 전년도 수능보다 7점 떨어졌고 만점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년도 수능시험은 국어 영역이 어려워 변별력을 키우는 핵심 과목이었어요. 이번 9월 모의고사 국어의 경우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없어졌습니다
반면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45점으로 2021학년도 수능보다 높고 수능에서도 상당한 난이도가 예상됩니다. 문과통합으로개편된첫수능시험이기때문에문과학생들이상위등급을받기어렵다라는우려가계속.
자,그럼절대평가영역인영어영역의1등급비율을살펴보겠습니다. 21학년도 수능은 12.7%, 6월 모의고사는 5.51%, 9월 모의고사는 4.87%로 난이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고사는 국어영역은 평이하게, 수학, 영어영역은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시험 9월 모의시험 성적표에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됩니다.표준점수는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점수입니다. 과목별 응시자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고려하여 산출된 점수로 시험의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국어, 수학 영역에 선택 과목이 도입되어 같은 원점수끼리라도 선택 과목에 따라 표준 점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백분위는 자기보다 점수가 낮은 학생이 얼마나 되는지를 %로 나타낸 수치입니다. 전국의 수험자 중에서 자신의 위치를 상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등급은 표준점수의 비율에 따라 9개로 나눈 것으로 상위 4%가 1등급(※절대평가 제외)입니다. 수시전형의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전형에 지원할 때는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6월 모의고사와 9월 모의고사는 졸업생이 동시에 치른 시험이기 때문에 전체 수험생 중에서 자신의 위치를 판단하는 객관적인 자료가 됩니다. 9월에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은 학생들은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정시가능 대학을 최종 점검하고 전형별 준비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또영역별학습계획을수정하고보완해서남은시간을효율적으로관리해야하는데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후회가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올림피아드교육유투엠(U2M) 수학학원도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출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